유소아 성장

만 3~8세에는 성장상태 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면밀히 관찰하고
진단하는 시기입니다. 이를 통해 성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다양한 질환들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성장을 방해하는 질환들을 치료하고 개선하여
아이가 급성장하는 시기에 최대한의 성장이 가능하도록
기틀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사춘기

만 9~15세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 키가 가장 많이 자라게되는
급성장기를 갖게 됩니다.

급성장기는 2~3년 정도로 성장에 가장 핵심이 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치료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시기입니다.

사춘기 이후

만 16세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급성장 시기가 지나면서
성장은 하향세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성장의 여지는 아직 남아있는 시기입니다.
목표량을 크게 잡지는 않지만 3개월에 1cm가량의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이른시기에 초경을
했어요 (성조숙증)

성조숙증은 육식위주의 식생활,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등을
통한 과도한 지방섭취, 소아비만, 몸 안의 환경호르몬 누적,
성적 정보의 쉬운 노출 등을 주요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성 조숙증은 성장 장애, 방해요인일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의
경우 유방암이나 조기폐경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엄마, 아빠 키가 작거나
유전자 이상이 있어요

선천적인 요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선천적 질환의 유무로
구분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부모님으로부터 타고난 유전적
요인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님의 키가 작으면 아이의 키도 작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유전적 요인은 23%에 불과합니다.
선천적 질환의 경우 다운증후군, 터너증후군, 유전자 이상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그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에 민감하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해요

스트레스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따라 느껴지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노출 되어 있어
예민하거나 민감한 아이들은 근육계, 심혈관계 작용이 증가하여
에너지 소비가 과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화되고 소화계의 기능이 저하되며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비만이에요

성장을 위해 쓸 에너지가 체중 증가에 사용됩니다.
또한 성인 비만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바른 성장을 위해서 소아비만은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편식하고
잘 먹지 않아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의 충분한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이와 더불어 식욕, 소화,
장내 흡수력 등과 같은 소화기계 전반에 대한 기능개선 또한
필요합니다.

편식하거나 잘 먹지 않는 아이는 성장 부진이 오는것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잡힌 영양분의 섭취는 성장에 매우
중요합니다.

만성비염에
감기가 자주 걸려요

잠을 깊게 잘때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데,
비염이 있을 경우 코막힘,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등으로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여 깊은잠을 못 자게 되면 성장 호르몬
분비가 충분하지 않아 정상적인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호흡기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감기도 자주 걸리고, 식욕부진이나 소화기능 저하 등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때문에 영양 공급이나 흡수에 문제가 생기면
영양 불균형 상태가 되어 성장에 문제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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